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잠시 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오늘부터 직접 조문하고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려는 일반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현장 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이 누워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잠시 후 프란치스코가 안치된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으로 운구가 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관이 운구되는 걸 보기 위해서 수많은 신자와 여행객들이 이곳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입니다. <br /> <br />관을 지금 보시는데 현재 교황이 안치된 관은 바티칸 내 교황의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모셔져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산타 마르타의 집에선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에 입관식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이 집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후 운구 행렬은 산타 마르타 광장과 성 베드로광장을 거쳐 대성당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. 과거에 세 겹으로 된 삼중관을 썼던 과거 교황들과달리,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은 검소했던 성품답게 한 겹짜리 목관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 의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규정을 개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지막 안식처도 성 베드로 성당이 아닌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선택했고요. <br /> <br />현재 장례 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과거에 교황이 생전 애정이 깊었던 곳인데, 바티칸 외부에교황이 안장되는 것은 100여 년 만의 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관 뒤에 십자가에 있는 예수의 모습도 보이고요. <br /> <br />지금 이 시각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는 현장 모습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31600161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